🇺🇸 United States교육작성자: 운영자출처: U.S. Department of Education · U.S. Department of Education NCELA
아이 영어가 부족해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학부모도 통역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공립학교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에게 언어 지원을 제공합니다. 학부모에게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소통할 의무가 있습니다.
아이를 미국 학교에 넣고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게 영어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걱정되는 게, 학교에서 오는 연락을 내가 못 알아듣는 것입니다.
두 가지 모두 제도가 있습니다.
먼저 아이 쪽입니다. 집에서 쓰는 언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은 입학 과정에서 언어 배경을 조사받습니다. 대개 등록 서류에 집에서 쓰는 언어를 묻는 항목이 있고, 여기에 한국어라고 적으면 영어 능력 평가로 이어집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언어 지원 대상이 되고, 학교는 그 지원을 제공합니다. 연방 차원에 이 분야를 담당하는 부서와 정보 센터가 따로 있을 정도로 규모가 있는 영역입니다.
여기서 부모가 흔히 하는 판단 착오가 있습니다. 지원 대상이 되는 걸 꺼려서 등록 서류에 영어라고 적는 것입니다. 낙인처럼 느껴져서 그렇게 하는데, 결과적으로 아이가 받을 수 있는 수업 지원이 사라집니다. 지원은 일반 수업에서 빼내는 게 아니라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장치입니다. 솔직하게 적는 편이 아이에게 유리합니다.
부모에게도 권리가 있습니다
학교가 보내는 중요한 안내를 부모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전달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성적표, 징계 통보, 특수교육 관련 서류, 등록 안내 같은 것들입니다. 회의에는 통역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청하지 않으면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먼저 말해야 합니다. 등록할 때 한국어 통역이 필요하다고 서면으로 알려두면, 이후 연락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학교가 아이를 통역으로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적이나 징계처럼 민감한 내용을 아이 입을 통해 전달받는 상황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성인 통역을 요청하세요.
지원이 충분한지 확인하려면
아이가 어떤 형태의 지원을 몇 시간 받는지, 그 지원에서 언제 벗어나게 되는지 물어보세요.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지원을 받는 동안에도 학년 수준의 교과 내용을 계속 배워야 합니다. 영어 수업만 하고 수학이나 과학에서 뒤처지는 구조라면 짚어야 합니다.
담당 부서와 자료 센터는 아래 두 곳입니다. 주별로 운영이 달라서, 최종 확인은 거주하는 학군에 해야 합니다.


참고 출처
- Office of English Language Acquisition (OELA) | U.S. Department of Education
U.S. Department of Education · 조회 2026-09-20
- Home | NCELA - English Language Acquisition & Language Instruction Educational Programs
U.S. Department of Education NCELA · 조회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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