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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States 지역의 교민이 나누는 생활 질문과 이야기를 확인하세요.
미국에 와서 아파트를 구하려는데 "크레딧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하는 일이 흔합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기록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크레딧 리포트는 본인이 돈을 빌리고 갚아온 내역을 정리한 기록입니다. 신용 기관이 이 기록을 모으고, 집주인과 은행, 자동차 딜러, 보험사, 때로는 고용주까지 이걸 봅니다. 미국 생활에서 이 기록은 일종의 이력서처럼 작동합니다. 이민 초기의 구조적 불리함 한국에서 신용이 아무리 좋았어도 그 기록은 미국으로 넘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갓 도착한 사람은 신용이 나쁜 게 아니라 아예 백지입니다. 심사하는 쪽에서는 판단할 근거가...
캘리포니아에서 운전면허를 처음 받을 때, 사무소에 가서 종이 신청서부터 쓰는 사람과 온라인으로 미리 작성해 가는 사람의 체류 시간은 꽤 차이가 납니다. DMV는 운전면허와 ID 카드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습니다. 신청서 작성과 서류 업로드까지가 온라인에서 처리되는 구간입니다. 여기서 오해하면 안 되는 게, 온라인 신청으로 전 과정이 끝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진 촬영, 서명, 신원 서류 원본 확인, 필기시험 같은 절차는 사무소에서 진행됩니다. 실제로 유리해지는 부분 서류 업로드입니다. 신원 증명과 거주지 증명 서류를 온라인 신청 과정에서 미리 올려두면, 창구에...
DMV에서 가장 흔하게 헛걸음하는 이유는 예약 실패가 아니라 서류입니다. REAL ID는 특히 그렇습니다. 캘리포니아 DMV가 안내하는 순서는 세 단계로 압축됩니다. 첫째, 체크리스트로 서류를 모읍니다. DMV에는 본인 상황을 입력하면 필요한 서류를 뽑아주는 대화형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필요한 조합이 달라서, 남의 후기를 따라가지 말고 이걸 돌려보는 게 확실합니다. 둘째,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서류를 업로드합니다. 여기서 요구하는 건 크게 두 종류입니다. 신원을 증명하는 서류와 거주지를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DMV가 예로 드는 신원 증명은 유...
비자 종류 때문에 소셜 시큐리티 넘버를 받을 수 없는데, 세금 보고는 해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때 쓰는 게 ITIN입니다. 미국 국세청(IRS)의 설명은 간단합니다. ITIN은 연방 세무 목적으로 납세자 식별번호가 필요하지만 소셜 시큐리티 넘버를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IRS가 발급하는 9자리 번호입니다. 여기서 두 조건이 동시에 걸립니다. 세무 목적으로 번호가 필요하고, 동시에 SSN 자격이 없어야 합니다. SSN과 헷갈리지 않으려면 ITIN은 세금 처리를 위한 번호입니다. SSN을 대체하는 신분증명 번호가 아닙니다. SSN을 받을 자격이 생기면 그쪽...
미국에 막 도착한 분들이 제일 많이 묻는 게 소셜 시큐리티 넘버, 줄여서 SSN입니다. 9자리 숫자 하나인데 이게 없으면 생활이 거의 시작되지 않습니다. 사회보장국(SSA)이 직접 밝히는 용도만 봐도 범위가 넓습니다. 세금 보고, 취업, 은행 계좌 개설, 대출 신청, 여권 발급, 정부 혜택 신청에 쓰입니다. 여섯 개 다 초기 정착에 바로 걸리는 항목입니다. 특히 취업과 은행 계좌는 SSN 없이 진행하려다 결국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청 순서 지금은 미국 안에 있으면 온라인으로 먼저 신청서를 넣고, 그다음에 가까운 소셜 시큐리티 사무소에 가서 서류를 제출하...
한국 국적과 관련된 서류 업무는 현지 관공서가 아니라 관할 한국 공관에서 처리합니다. 남가주 지역이면 주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입니다. 공관에서 다루는 일은 생각보다 범위가 넓습니다. 여권 발급과 재발급, 각종 증명서 발급, 재외국민 등록, 공증, 가족관계 신고 같은 신분 관련 업무가 여기에 속합니다. 재외선거 관련 안내도 공관을 통해 이뤄집니다. 방문 전에 반드시 확인할 세 가지 첫째, 관할입니다. 미국 내 한국 공관은 지역별로 관할이 나뉘어 있습니다. 거주지가 어느 공관 관할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관할이 아닌 곳에 가면 처리되지 않는 업무가 있습니다....
미국 의료비는 예측이 안 됩니다. 응급실 한 번으로 몇 달치 생활비가 날아가는 구조라서, 보험 없이 지내는 선택이 가장 비싸게 돌아옵니다. 직장에서 보험을 제공하지 않거나 자영업을 하는 경우, 캘리포니아 주민이 이용하는 공식 창구가 커버드 캘리포니아입니다. 주가 운영하는 건강보험 마켓플레이스이고, 여러 보험사의 플랜을 한곳에서 비교해 가입할 수 있게 만든 곳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 공식 창구라는 점. 보험을 찾다 보면 중개 사이트와 광고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주에서 운영하는 마켓플레이스를 기준으로 삼는 게 안전합니다. 둘, 소득에 따라...
크레딧 점수를 빨리 올리는 비법을 찾는 분이 많은데,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의 답은 담백합니다. 비밀 공식은 없고 지침이 있을 뿐이라는 겁니다. CFPB가 첫 번째로 드는 원칙은 연체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출과 청구서를 기한 내에, 매번 갚는 것. 표현이 "on time, every time"입니다. 대부분의 신용 점수 모델이 상환 이력을 점수를 만드는 1순위 요소로 본다고 명시합니다. 즉 다른 걸 잘해도 연체가 있으면 회복이 느립니다. 방법도 구체적으로 권합니다. 자동 납부를 설정하거나 전자 알림을 걸어두는 것. 이미 밀린 게 있으면 우선 현재 상태로 되돌...
미국에 관광을 위해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 비자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비자 신청자는 B-1 비즈니스 비자 또는 B-2 관광 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각각의 목적에 맞는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비자 신청 전에는 DS-160 양식을 작성하고, 필요 서류와 비용을 확인한 후, 미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인터뷰를 진행해야 합니다. 비자 갱신은 만료 전에 본국의 대사관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ESTA를 통해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이용할 자격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며, ESTA 승인은 보통 진행 후 72시간 이내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자나 ESTA 신청 상태는...
임차인으로서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우선적으로 계약서를 면밀히 검토해야 합니다. 분쟁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주 정부의 임차인 권리 관련 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 및 도시개발부(HUD)에 신고할 수도 있으며, 법률 지원을 받을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