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ted States자동차작성자: 운영자출처: Federal Trade Commission · NHTSA
중고차 딜러의 창문에 붙은 종이 한 장이 보증의 전부입니다
미국 중고차 딜러가 차량에 붙여야 하는 구매자 안내서의 의미와 as-is 표시, 계약 전에 확인할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미국에서 첫 차를 중고로 사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서는 보증이 있는지 없는지를 차 유리창에 붙은 종이로 표시합니다.
유리창의 그 종이를 읽으세요
딜러는 판매하는 중고차에 구매자용 안내서를 붙여야 합니다. 거기에 보증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부품을 몇 퍼센트까지 몇 개월 동안 부담하는지가 적혀 있습니다.
핵심은 두 칸 중 어디에 표시가 되어 있는지입니다. 보증 없이 판매한다는 쪽에 표시되어 있으면, 차를 몰고 나간 다음에 생기는 수리비는 전부 내 돈입니다. 다음 날 엔진이 망가져도 그렇습니다.
구두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세일즈맨이 무슨 말을 했든 이 종이가 기준입니다. 그리고 계약서에 이 안내서 내용이 반영되고, 계약서가 구두 약속보다 우선한다는 조항이 들어갑니다. 약속을 받았다면 종이에 쓰게 하세요.
한국어로 설명을 들었더라도 서류는 영어입니다. 읽지 못한 조항에 서명하지 마세요. 시간을 달라고 하고 집에 가져와 읽는 것이 정상적인 요구입니다.
차대번호를 적어 오세요
차량 하나하나에 붙은 17자리 번호가 있습니다. 대시보드 앞유리 아래쪽과 운전석 문틀에 붙어 있습니다. 이 번호로 제조사와 연식, 차종, 생산 공장 같은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번호를 적어와서 광고에 적힌 연식과 모델이 실제와 맞는지 확인하세요. 서류상 연식과 실제 차가 다른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그리고 이 번호는 리콜 조회에도 그대로 쓰입니다.
시승과 점검
시승은 짧게 하지 마세요. 고속도로 속도까지 올려보고, 브레이크를 세게 밟아보고, 에어컨과 히터를 다 켜보고, 후진 기어에서 소리를 들어봅니다. 냄새도 단서입니다. 타는 냄새나 곰팡이 냄새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고른 정비사에게 사전 점검을 맡기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100달러 남짓으로 수천 달러를 아낄 수 있습니다. 딜러가 이 점검을 거부하면 그 자체가 정보입니다.
계약 자리에서 조심할 것
가격 합의가 끝난 뒤 서류를 쓰는 방에서 항목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장 보증, 도장 보호, 타이어 보험 같은 것들입니다. 숫자가 월 납입액으로만 제시되면 총액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총액과 이자율로 다시 계산해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매매가 취소 가능한 기간이 자동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서명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구매자 안내서의 법적 요건과 차대번호 조회는 아래 두 자료에서 확인하세요.


참고 출처
- Buying a Used Car From a Dealer | Consumer Advice
Federal Trade Commission · 조회 2026-09-20
- VIN Decoder | NHTSA
NHTSA · 조회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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